이번 주 미국 증시는 정부 셧다운 여파로 밀렸던 고용 지표와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동시에 쏟아지는 슈퍼 위크를 맞이합니다. 다우 5만 시대의 환희를 이어갈지 아니면 차익 실현의 빌미가 될지 결정될 운명의 구간입니다.

1. 셧다운 지연 데이터의 역설 📬
미국 정부의 부분 셧다운으로 발표가 늦춰졌던 주요 지표들이 이번 주 일제히 공개됩니다. 특히 2월 11일로 예정된 비농업 고용 지표와 2월 13일 발표될 소비자물가지수가 시장의 방향성을 결정할 핵심 변수입니다. 전문가들은 지표 지연으로 인해 시장의 불확실성이 극대화된 상태라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2. 핵심 관전 포인트 및 전문가 예상 수치 📊
• 비농업 고용 지표 (2월 11일): 신규 고용 7만 명 증가 예상 (전월 5만 명 대비 소폭 상승). 실업률은 4.4% 수준에서 유지될 전망입니다. 고용 시장이 냉각 신호를 보낼 경우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다시 살아날 수 있습니다.
• 소비자물가지수 CPI (2월 13일): 헤드라인 CPI는 전년 대비 2.5%로 둔화(전월 2.7%)할 것으로 보이나, 근원 CPI는 2.6% 수준에 머물며 끈적한 물가를 보여줄 가능성이 큽니다. HSBC는 기업들이 연초에 가격을 올리는 경향이 있어 예상보다 높게 나올 위험을 경고했습니다.
• 연준의 행보: 제롬 파월 의장은 최근 고용 둔화와 물가 진전 상황을 주시하며 정책 완화 가능성을 열어두었지만 관망세는 여전합니다.

3. 기술주 중심의 변동성과 실적 시즌 💻
지난주 테크주에서 가치주로의 순환매가 감지된 가운데 이번 주 맥도날드, 코카콜라, 시스코, 에어비앤비 등 주요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이어집니다. AI 관련 과잉 투자(CAPEX) 우려가 있는 빅테크보다는 실물 경기와 밀접한 소비재 기업들의 실적이 증시 하방 지지력을 시험할 예정입니다.
전문가 최종 한 줄 평 🏛️
이번 주는 밀린 숙제(데이터)를 한꺼번에 검사받는 주간입니다. 물가가 예상보다 낮게 나오고 고용이 적당히 둔화되는 골디락스 시나리오가 나온다면 다우 5만 안착은 물론 추가 랠리도 가능해 보입니다. 다만 예상치를 상회하는 물가 수치가 확인될 경우 변동성 지수(VIX) 급등에 대비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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