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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시 마감] 나스닥 0.9% 하락, 빅테크 조정 시작인가? (2월 2일 시황)

Magnificent7 2026. 2. 3.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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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가 2월의 첫 거래일인 2일(현지시간) 국채 금리 급등과 기술주 매도세의 여파로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특히 나스닥 지수가 0.9% 하락하며 기술 성장주들에 대한 투자 심리가 위축된 모습입니다. 이번 하락의 배경과 전문가들의 분석을 정리해 드립니다.

나스닥 0.9% 하락, 빅테크 조정 시작인가? (2월 2일 시황)


1. 시장 요약 및 주요 수치

2월 2일 뉴욕증시는 국채 금리 상승에 따른 밸류에이션 압박으로 기술주 중심의 약세를 보였습니다.
• S&P 500: 0.4% 하락 마감
• 나스닥(Nasdaq): 0.9% 하락 마감 (기술주 집중 매도)
•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 4.276% (+0.036%p 상승)
• 변동성 지수(VIX): 17.44 기록 (단기 데이터 민감도 증가)

2. 하락 원인 분석: 국채 금리의 습격

이번 하락의 가장 큰 원인은 국채 금리의 반등입니다. 미 10년물 국채 금리가 4.27% 선 위로 올라서며 올해 들어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국채 금리 상승의 배경
• 제조업 지표 반등: ISM 제조업 데이터가 예상보다 강력하게 나오면서 경기 탄력성이 확인되었고, 이는 금리 인하 기대감을 후퇴시켰습니다.
• 연준 인사 리스크: 차기 연준 의장 후보로 거론되는 인물들의 매파적(통화 긴축 선호) 성향에 시장이 선제적으로 반응하고 있습니다.

3. 기술주 매도세와 섹터별 움직임

금리에 민감한 기술주들이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특히 AI 인프라 투자 비용 증가에 대한 우려가 여전히 발목을 잡고 있습니다.
• 빅테크 조정: 마이크로소프트와 메타 등 대형 기술주들이 자본 지출 부담과 클라우드 성장 둔화 우려로 매도세를 이끌었습니다.
• 소비자 금융 약세: 금리 상승이 소비 위축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우려에 비자(-2.9%), 아메리칸 익스프레스(-1.8%) 등 카드사 주가도 하락했습니다.
• 상대적 방어: 애플(+0.5%)과 테슬라(+3.3%) 등 일부 종목은 개별 호재와 저점 매수세로 방어력을 보여주었습니다.

4. 전문가 제언: 향후 전망

시장 전문가들은 이번 조정을 '건전한 숨 고르기'와 '추가 하락의 전조' 사이에서 분석하고 있습니다.

전문가 견해 요약

"현재 증시는 고평가 논란과 4%대의 국채 금리 사이에서 줄타기를 하고 있다. 특히 이번 주 금요일 발표될 비농업 고용지표(NFP) 결과에 따라 시장의 방향성이 결정될 것이다. 고용이 너무 강하면 금리 인하 시점이 더 밀릴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투자 포인트

1. 고용지표 주시: 2월 6일 발표될 고용 보고서가 향후 연준의 행보를 결정할 핵심 키입니다.
2. 금리 상단 확인: 10년물 금리가 전고점인 4.3%를 돌파하는지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3. 실적 시즌 마무리: 남은 빅테크 기업들의 실적 가이던스가 기술주 반등의 열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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